사랑이 사람에게 말을 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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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팀장원산 작성일08-05-19 12:26 조회5,240회 댓글3건첨부파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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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마산이 저녁노을에 잠길 때
‘검은등 뻐꾸기’ 노래하며 그 숲을 날아오릅니다.바람과 노을에 묻힌 노영심의 피아노
자하루에서 울려 퍼집니다.매년 5월 17일이면 인연 있는 곳에서 연주합니다.
올 해는 미황사에서 연주를 하고 싶답니다.달콤하고 영롱한 울림으로산에 안겨 바다를 보며 자유롭게 듣는 연주회.
이 연주는 실황 녹음되어 미황사 아랫마을
작은학교를 돕기 위한 CD로 만들어 집니다.
댓글목록
장구소리님의 댓글
장구소리
그날밤 공기도 좋고 그림도 좋고 피아노 연주도 좋고 다 좋았는데 내가찍은 사진이 엉망이어서 가져갑니다
감사합니다
해당화님의 댓글
해당화사람이 사람에게 말을거네....노영심의 작은음악회가 마음속에 큰파도가 되어 일렁거렸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은 사랑의 되어 미황사 구석구석 울려펴져 바람소리조차 숨을 죽이는 밤이였습니다 ....아직도 그날의 감미로움이 남아있습니다....행복한 밤이였습니다 ^^*
대우행님의 댓글
대우행
오늘 비가 옵니다....
마음에 묻어둔 그리움들이 기지개를 켭니다...
미황사를 그리워하며...
사진...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