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3일 봄날 폭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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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09-03-04 12:25 조회4,310회 댓글2건본문
3월 3일 봄
새벽 3시부터 내린 폭설에
달마전 마당 한두개 피던 매화는 설중매..
선다원 아래 동백꽃은 동백꽃..
눈 속에 봄의 모든것이 묻혔다.
모두들...
올 겨울의 마지막 눈에 푹 파묻혔다.
댓글목록
금강지인님의 댓글
금강지인
...눈 쌓인 미황사 간절히 보고 싶습니다 ㅠ ㅠ
2월 중순에 잠시 비친 진눈깨비에도 찬탄하며 함박눈이 펑펑 내려 쌓인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려보았어요...지난 겨울 첫눈도 사진으로만 접하고 마음에 그렸었지요
감격했습니다, 스님께 감사드립니다^^(저희 보여주시려고 눈밭을 헤치고 부도전에 오르시고 달마산을 오르셨을 스님...) 미황사 봄눈소식에 두근두근... 맘이 또 설레요..저는 따뜻한 날씨에 봄비만 만나고 왔는데 동백꽃에 설중매까지......!우와 ㅠo ㅠ 지금 만나러 갈까요? ㅋ
대명심님의 댓글
대명심
멀리서바라보고있으니...저사진속어딘가에저두들어가있는것같습니다.
머리속이꽉차서답답했는데,짧은점심시간잘쉬었다갑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