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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김장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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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하 작성일09-12-20 20:52 조회3,130회 댓글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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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참 숨가쁘게 웃으며 배추를 뽑아
 
 트럭에 던져 싣고 미황사로 돌아와
 
 온 식구가 첫 눈 속에서 몇 날을 함께
 
 손을 보태어 만든 김장 김치입니다.
 
김치 "툭" 찢어 밥에 얹어드릴테니 밥드시러 오세요.^0^ 

댓글목록

곰과여우님의 댓글

곰과여우

정말 수고하섰네요....저, 무지 김치좋아하는데....배추 속살은 너무 아가같아서 먹기가 조금 망설여지고(?)
 시퍼런 겉잎은 얌얌 아주 잘 먹죠! 얼른 가서 먹고 싶네요. 생각만 해도 침이 고여요.ㅎㅎㅎ

ink님의 댓글

ink

구경만해도 팔이 아픈 듯합니다. 김장하시느라 고생하신 분들, 팔다리 어깨 허리 스트레칭 잘 하시고 푹 쉬세요. 정말 수고많으셨네요.

담교님의 댓글

담교

^^히히. 꼭 툭! 찢어(!!) 주셔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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