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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하 작성일10-04-26 10:10 조회3,085회 댓글2건본문
눈이 부시게 따뜻해 .. 정신을 잃을 것 같은 날
털신안에서 갈색털을 가득 모은 새 한마리가 날아오릅니다
댓글목록
곰과여유님의 댓글
곰과여유
저도 초등학교 들어가기 전 외할머니 댁에서 지낼 때...
정말 그랬어요...눈이 부시게 따뜻한 날 ...눈이 부셔 하늘을 올려다 보면 에취~하고
그 소리가 너무 크게 들려 그 소리에 내가 놀라고...했던 기억이 나네요ㅎㅎㅎ
.......
꽃들이 돌바구니를 받쳐들고 어디론가 가려는 듯....
그러고 보니 지난 봄에는 고사리도 뜯고 쑥도 캐고 했는데
올봄은 그런 여유도 없이 봄을 보내고 있다는 생각이 드네요.....
승설님의 댓글
승설
미황사 구석구석...
깊은 눈빛으로 바라보는 송하님...
아름다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