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의 눈 풍경 > 미황사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미황사 갤러리

미황사의 눈 풍경


페이지 정보

작성자 금강 작성일11-01-13 16:43 조회2,806회 댓글1건

본문

감기가
잔뜩 들어서
한문학당과 템플스테이와 천도재를 지내느라
목을 쉬지 못해서
 
까치 목소리로
새해를 시작해야햇습니다.
 
오늘 좀 목도 풀리고
날씨도 풀리기는 했지만
여전이 도량 곳곳은 얼어있습니다.
 
해남에 핵발전소를 유치한다는 말에
답답하여
해남지역의 시민사회단체와의 회의를 하러
밤길 읍내에 내려갑니다.
 
하얀눈길을
어떻게 걸어야 할지
 
뒷사람들에게
좋은길을 안내해야 할텐데...

댓글목록

saessac님의 댓글

saessac

미황사의 눈은
한송이 꽃으로
아름다운 눈사람으로
가슴 밑바닥서 부터
푸근하게 채워옵니다

부도전의 대문도
시린 푸른 하늘도
싫다하지 않고 받아 들은 나무들도
참 아름답습니다

마음을 전하시는 스님
호사를 누리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뒤에 오는 사람을 염려하시는
스님의 발자국에
큰 뜻 담으시길 기원합니다

스님, 건강하십시요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59061)   
전화번호 : 061)533-3521    팩스 : 061) 535-2706   
이메일 : mhs20210@daum.net   
사업자등록번호 : 415-82-06667   
통신판매번호 : 2013-전남해남-00001

© 2020 대한불교조계종 미황사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