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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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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10-10-22 03:12 조회3,086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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괘불재를 준비하기위해서는
1주일전쯤에 항상 괘불상태를 점검한다.
 
이때를 더 좋아하는 사람도 있다.
 
지난 14일에
대중스님들과 그날 인연있는 사람들이 자세히 살폈다
 
지난 여름에는 유난히 비와 안개가 많아서
내내 걱정을 하였다.
 
괘불함에는
바닥에 숫과 한지를 넉넉히 깔아 두었지만
어디 올 여름처럼 습도가 높은 때에는 어림없을것이라 생각되었다.
 
곰팡이 냄새가 강하게 난다.
혹여 어느곳이 시커먼 곰팡이로 덮혀있지는 않는지...
 
다행이 그 경지까지는 아니다.
이데로 10여일 지나면 어떠했을까 ..
다행이었다.
 
괘불재를 매년 하는 이유 한가지가
괘불부처님을 바람과 햇볕에 말리는 이유도 있다.
 
자세히 살피다
빛깔과 문양에 반했다.
 
현대적 감각과 맞는 디자인들도 많았다.
 
한부분 찍어서
내년에는 선물로 스카프나 손수건을 만들어 볼까..
 
한번 망상을 피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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