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번째 사진 준하~~~!
젬있는표정이네 좋다는 걸까? 싫다는 걸까?? 오면 물어봐야지 ㅎㅎ
바닷가 사진은 송호리 해수욕장이 맞겠죠??
맘이 졸업식 참석 못해서 어쩌니,..  할아버지가 데리러 갈거야.  준하야 미안해 꼭 전해주세요.셈

준하..  목소리 우렁차게  한자 읽는모습...
오늘따라 무척 열심히 공부했지요^^

평생의 양식이 될 공부들입니다.  모두 향기로운 사람들이 되시길 ...사진  감사합니다.

바닷가에서 물놀이에 푹빠져 신나게 놀았던 산들이, 정말 행복하게 보입니다. 엄마와 아빠는 산너머 미황사에서 들려오는 종소리를 들으며 산들이는 잘 있을까? 엄마  보고싶어하지 않을까? 하며 산들이를 그리워하고 있습니다. 바닷가에서 너무 신나게 놀아서 일까 산들이가 오늘 오후에는 조금 아팠다고 하는데....  집에서 10분이면 가는 미황사, 마음만 미황사 누각에 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