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비스런 거울을 보며...."거울아!거울아! 미황사보여줘!"...
...짠~!!하고 거울 속에 비춰진 미황사 모습 같아요.

손끝으로 달마산 능선도 따라가보고....
대웅전 기둥향기도 맡아보고....
달님도 따다가 잠시 마당밑에 있는 우물에 담가도 보고....
그리고(이건 미황사에서 꼭 한번은 하고싶은 건데)
...부처님께서 불러주시는 자장가 들으면서 마당에 이불펴고 누워서
별이 가득한 하늘을 바라보며 코~자고...

다경님...도 함께면 더 좋겠어요 ??!!

"에그머니나!! 스님 죄송합니다!!
 예전에 송하씨가 예쁜 사진 많이 올려주셔서
 마냥 또 다른 송하씨겠지....생각했어요.
 그래도 비구스님이 아니라 얼마나 다행인지...가슴이 쿵~했어요.ㅋㅋ
 하지만 여전히 별이 가득한 하늘보며 마당에서 함께 자보고 싶은 건 유효합니다!!
(금강스님이라면 허락해주실 것 같아요...아님 그런 프로그램을 만드시지않을까요?...!!!!)
 다경스님!! 행복하세요~!!

노을을 바라보며.. 하늘에 별이야기를 실컷 ..새벽까지 ..함께 하고 싶읍니다..
새벽별님의 고운마음과 함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