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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황사 갤러리

겨울 한문학당 다섯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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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하 작성일12-01-07 20:39 조회1,716회 댓글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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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예정되었던 견학 일정은 내부 사정으로 인해 내일로 미뤄졌습니다.
 
아이들의 아쉬움을 조금이나마 달래주려고 신나는 윷놀이를 진행하였습니다.
윷이 던져질 때 마다 환호했다가 아쉬워하는 아이들의 표정이 보이세요.
선생님들도 그런 아이들을 바라보며 웃음을 멈추지 못했답니다.
선생님팀까지 무찌르고 최종 우승한 반에게는 <땅끝마을 구름이 버스>라는 책이 상으로 돌아갔습니다.
책이 마음에 들었는지, 간식 먹는 시간에도 손에서 내려 놓질 않더군요.
아이들의 새 면모를 볼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댓글목록

손정민맘님의 댓글

손정민맘

책뽀 정민이가 윷놀이에서 이겼나보네요. ^^ 저 책 다 읽을때까지는 어떤 얘기도 듣지 못하고 다 읽어야 내려놓을텐데.....
몰입하면 주변의식 못하는데  혹시나 선생님들 오해 없으시길 바랍니다.
에궁 아빠가 망친 머리는 여전하구나...... 볼이 발갛네  .... 로션 꼭 챙겨발라라 정민아!!!

푸른잉크님의 댓글

푸른잉크

무슨 윷이 저리 귀엽습니까. 하하하 꼬마들 표정이 싱싱합니다.

문서희님의 댓글

문서희

윷놀이도 많은 사람들이 함께하니 큰 찬치 같네요...준홍이는 계속 휘파람을 불고 있는듯....오늘도 즐겁게 지낸듯하여 기쁩니다.^^

민선마미님의 댓글

민선마미

민선이는 일찍 탈락했을까요? 구석에 있는모습이 쬐까~걱정되는군요.. 밝게 웃는모습이 포착이 잘안되나봐요^^
예삐딸! 활짝웃는 모습보여주라!!!

도엽사랑님의 댓글

도엽사랑

정말 신났구나! 열심히 즐겁게 지내고 돌아와.엄마 아빠가 너 활동사진 매일 보고 있다.보면서 흐뭇해서 웃고 있다

혜영혜선맘님의 댓글

혜영혜선맘

집에서 윷놀이를 하면, 윷,모의 달인 혜선이가 미황사에서는 실력발휘가 되었을라나 ... 혜영이 건강한 모습도 보기 좋네요. 애들 아빠는 항상 저보다 먼저 애들을 확인하고, 소식을 전해주네요. 딸래미들은 이런 마음을 알라나 모를라나..
왕따나 폭력으로 우울한 오늘, 우리 아이들을 보니 위안이 됩니다. 부디 좋은 인연이 되기를 빕니다.

그림님의 댓글

그림

참 예쁜 아이들의 세계를 봅니다. 아무리 거친언어를 말할지라도 깊은 곳의 동심은 숨길 수 없는
모양입니다. 예쁜 표정에 입가에 미소가 번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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