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황사 윳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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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금강 작성일12-01-24 22:27 조회3,047회 댓글3건본문
매년 음력 설날 밤
식구들 모두 모여 윳놀이 한다.
일년동안 선물 들어온것 차곡차곡 모아두어 한꺼번에 대 방출 하는 날이기도하다.
애쓴 식구들에게
내 딴에는 편애하지않고 나누어주는 방법이다.
올해는
별좌인 수진화가 더덕껍질, 마 껍질등 양질의 식재료로 만들어 5년동안 숙성시킨 효소를 한병..
(주지도 맛본적이없는..)
마을할매 원만행보살이 항상 두병밖에 없는 막걸리 (해남에서 이 막걸리 맛본사람들은 귀족..) 들고 올라와서 상품에 보텟다.
선다원 주인은 시집가고 싶은 마음을 커플링 단주에 담아 상품으로..
아니 그렇다고 참치셋트를 상품으로 들고온 노총각은...
여섯팀으로 6명씩
36명의 선수들이 공정하게 세게임씩...
진법군고단장팀이 우승..
그러나 상품은 모두가 자기가 원하는 것을 한개씩 차례로 들었다.
아이들은 과자를 좋아한다.
부러우시면
잊지말고 내년 설날 템플스테이 오시면 참가할수있습니다.
댓글목록
새벽별님의 댓글
새벽별
부럽다마다요!!
난 두병밖에 없는 막걸리가 딱인데....!!
아~!! 아깝다요!!
자꾸 군침돈다요!! ㅋㅋ
삼삼거린다요!!아롱아롱~
올해 나름 시엄마한테 더 잘해서 다음 설날휴가 달라고해야할까봐요~!!
내년에도 그 막걸리 상품품목에 있는거죠? 스님!!ㅎㅎㅎ
푸른잉크님의 댓글
푸른잉크우와 정말 상품이 푸짐한 대회입니다. 구경만 해도 배부릅니다.
능휴님의 댓글
능휴나는 귀족이 었군요. 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