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차 한문학당 다섯째날 > 미황사 갤러리

본문 바로가기
미황사 갤러리

2012년 2차 한문학당 다섯째날


페이지 정보

작성자 송하 작성일12-08-06 11:14 조회2,025회 댓글8건

본문

오늘의 일정[달마산 산행-물놀이 법당]
 
 
모두가 마음을 모아 함께 올라간 산길에는
나무 사이로 들어오는 햇빛, 아름다운 나무,
맑은 새소리가 우리를 반겨 주었습니다.
송글송글 땀방울을 흘리면서 보람차고,
즐겁게 산행을 하였습니다.
 
산에서 먹은 오늘의 간식인 복숭아와 오이는 꿀맛이었습니다.
 
산행 후, 물놀이 법당 시간을 가졌습니다.
대웅보전 앞 마당에서 스님이 뿌려주는 큰 물줄기 속에서 
마냥 해맑게 웃으면서 절 마당을 뛰어다니는 아이들의 
모습은 보는 사람들의 기분까지도 즐겁게 하였답니다.
정말 정말 재미있는 시간이었습니다.*^^*
 
-미황사 봉사자 이애선-

댓글목록

삐삐님의 댓글

삐삐

안녕하세요^^.
한문학당  최수현 엄마입니다.

찜통 더위 속에서도 미황사 한문학당 친구들 얼굴은 더 생기있고 활기차 보이네요.

비록 사진이지만 즐거워하는 아이들 모습을 보면서
잠시나마 더위를 식혔습니다.

즐겁게 잘 보내고 있는 딸 수현이에게도 고맙고
아이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주신
미황사 가족분들 모두에게 감사드립니다.

정태웅님의 댓글

정태웅

안녕하세요  정태웅 엄마입니다
더운 날씨에 스님 선생님들 고생이 많으십니다 
아이들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너무 흐뭇 합니다
근데
사진으로 태웅이 모습을 찾아보기가 넘 힘들어요 ㅠㅠ
그래서  부탁이 있습니다
태웅이 모습을 보고 싶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미황사 가족분들께도 감사에 마음을 전합니다

강혜란님의 댓글

강혜란

< 애가 타토록 기다린 사진들>

미황사 갤러리에
아침 일찍 올려진 사진을
가족들과 함께 보며 하루를 열었지요.
오늘은 아침에 사진이 올라오지 않아
마음이 애를 태웠답니다.
모레 출국을 앞둔 강혁이 누나가
아이들 보살피랴 사진 올리랴
선생님들께서 많이 고생을 하시는 것 같다는 말에
애타는 마음이 달아났습니다.

법당 창문 밖으로 보이는 불빛이
한문학당의 열기와 재미를 전해주는 날입니다.

이제 이틀 뒤면 아들을 볼 수 있겠지요.
벌써 가슴이 설레입니다.

중반을 넘어선 미황사 한문학당.
졸업식 날까지
부처님의 가피가 온 누리에 퍼지길 기원드립니다.

한문학당을 위하여 애쓰시는
미황사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날마다 새로운 날 되십시요.

김윤정님의 댓글

김윤정

원민아~!!! 보고싶은 내딸아.... 미황사에서 환하게 웃고 있는 널 바라보니  엄마는 안심이 된다.... 행복해 보이는 모습이
잘 적응하고 있다는 것을 느끼게 해준다.... 내일이면 원민이 진짜 생일인데.... 매번 방학때라 속상해 하는 널 ,,, 이번에도 제대로 차려주지 못해 미안하구나... 엄마는 음력으로 넌 양력으로 생일을 차리자고 해도,,, 엄마는 역시 음력생일을 진짜로 생각한다.. 그래서 내일이 되는 것이지.... 하여간,,,, 이틀밤 지내고 나면 엄마는 원민이 보러 달려갈꺼다...
그때 가지 좋은 시간 갖고,, 스님들 말씀 명심하길 바란다... 최고의 더위속에... 건강하게... 잘 지내길  기대한다...
한문학당에서 무더위와 악동들을 관리하고 계시는 스님분들과 자원봉사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유종의 미가 될 수 있도록 조금만 더 머리 숙여 부탁드립니다....감사합니다..

신정수님의 댓글

신정수

신희도!
아빠다.
다도를 익히는 모습을 사진을 통해 보며 편지 쓴다.
네가 집을 나선 지 벌써 엿새가 지났다.
우선, 겉보기에 잘 있는 듯 하니 안심이 된다. 제주도 식구들도 모두 잘 있다. 큰누나도 공부 잘 마치고 언제 귀국했다는 소식 전한다. 그러니 집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될 듯.
다음, 잘은 모르지만 차(茶)는 입맛으로 마시는 게 아닐 것이다. 아마도 차를 우려내고 마시는 행위를 통해 나쁜 생각을 버리고 들뜬 마음을 차분히 가라앉히는 것에 다도의 중요한 의미가 있는 것이 아닐까? 그러니 그곳에서 다도에 담긴 의미를 잘 익혀서 집에 온 뒤에도 몸과 마음으로 실천하면 좋겠다. 특히 신희도는 좀 다혈질이니까...

남은 기간에 몸과 마음 잘 추스리고 오면 좋겠다. 그리하여 한층 성숙해진 소년의 모습을 보여주기 바란다.

2012년 8월 6일 저녁
제주도에서 아빠가 쓴다.

문승범님의 댓글

문승범

기도하는 모습.... 너무 의젓하고 멋있어 깜짝놀랬습니다.  스님 선생님들 정말 감사합니다.    이제 2틀후면 보게 될 아들이지만 너무너무 안아주고 싶습니다.    무더운 날씨지만 끝까지 모두모두 행복하십시요  감사합니다.

인내님의 댓글

인내

드디어 찾았네^^ 10일동안 수고 많이 했어. 물놀이 하는 아이들 틈에 있는 네가 더 즐거운 것 같아, 좋은 추억이 되었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이런 소중한 경험들로 성숙한 아들로 거듭나길 바라며, 대견한 아들에게 홧팅!!! 미흡한 아이를 봉사자로 잘 보살펴 주신 선생님들과 다른 봉사자분들께도 감사드립니다^^ 자원봉사자 최수근 엄마입니다.

웃는달님의 댓글

웃는달

희~~도~ㄹ~~~
happy stone~~
행복하고
편안하게 보내고 와~~
보고싶다^^

주소 : 전남 해남군 송지면 미황사길 164 (59061)   
전화번호 : 061)533-3521    팩스 : 061) 535-2706   
이메일 : mhs20210@daum.net   
사업자등록번호 : 415-82-06667   
통신판매번호 : 2013-전남해남-00001

© 2020 대한불교조계종 미황사 ALL RIGHT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