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2차 한문학당 넷째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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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송하 작성일12-08-05 07:55 조회1,998회 댓글5건본문
댓글목록
강혜란님의 댓글
강혜란
<드디어 넷째 날>
한문학당이 중반을 넘어가고 있네요.
더위가 무색할만치 강혁이와 아이들의 표정이 밝습니다.
날마다 기온을 갱신하는 서울의 폭염 속에서
강혁이를 향한 온 가족의 기다림이 깊어갑니다.
이런 부모의 마음을 자식들은 헤이릴 수 있을까요?
미황사에서 피어나는 꽃들의 향기에
기다림도 인내를 배워갑니다.
강혁이를 생각하며
이제서야 법구경을 펼쳐 보았습니다.
부처님의, 진리의 향기가
미황사 너머 온누리에 멀리 퍼져가길 기원합니다.
강혁이와 한문학당 아이들을 위하여
애쓰시는 미황사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P.S : 스님께 글 드립니다.
스님!
강혁이는 수영을 못합니다.
바닷가에서 안전을 부탁드립니다.
재희엄마님의 댓글
재희엄마
오늘도 폭염같은 날씨에 우리 재희는 하루일과를 열심히 수행하고 있겠구나!
엄마, 아빠는 일어나자마자 바로 우리 재희 사진 올라온 것을 확인하는 것이 하루 일상생활이 되버렸다.
항상 밝은 표정으로 잘 지내고 있는 우리 재희 얼굴을 볼때 엄마, 아빠는 너무 뿌듯하고 재희가 대견스럽기까지하다.
재희야!! 남은 일정동안도 건강하고 즐겁게 잘 지내다가 오길 바란다. 너무도 사랑스러운 우리딸 재희야...
아자 아자, 홧팅!!! 재희야 사랑해~~^^
재희아빠님의 댓글
재희아빠
재희야! 아빠다.
재미있게 잘 지내고 있지? 탁본이 재미있었겠다. 이젠 미황사에서의 생활이 많이 익숙해졌을거야. 미황사한문학당이 재희가 처음 생각했던 것보다는 덜 힘들고, 더 재미있을거야.그렇지않아? 재희 친구 예진이는 재희를 부러워하던걸? 여기는 아주 더워서 밤에 잠을 설칠 정도야. 재희가 가있는 미황사가 훨씬 더 시원할걸. 친구들과 선생님들과 친하게 지내고 재미있게 지내. 재희를 만날 다음주 수요일을 기다리면서..아빠가
문승범님의 댓글
문승범
안녕 승범앜ㅋㅋㅋㅋ 누나야
여기는 되게 더운데 거긴 시원해? 아무튼 난 니가 미황사에 1주일만 있는다는게 너무 아쉬워
다른 얘들은 수련이 끝나도 넌 조금만 더 스님들하고 봉사하다와 내 바램이야
ㅋㅋㅋㅋㅋㅋ캬캬캬컄ㅋㅋ
요즘 너무 행복한 누나가
ps.위에서 말했듯이 너무 행~~~복해~~~~~~
사실은 넘 의젓해질까봐 기대 많이 된다.
박은진님의 댓글
박은진귀여운 아이들과 인자하신 스님들~^^ 2012년 8.1~8.8 아름다웠던 한문 학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