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간, 꽃..잠깐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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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4-01 00:07 조회2,581회 댓글1건본문
나무 가지끝마다, 낮은 땅으로 꽃들이 피어납니다
지난 겨울 함께 였던 동백은
다시 피지 않을 것처럼 많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아침나절, 굳게 다문 새부리 같았던 목련이 크게 입을 벌려 환한 제 모습을 보입니다
미황사는 몇일째 곳곳에서 새 나무들을 맞이하고 꽃피우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순간 순간 다른 모습으로 피고 지니
일년동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배움이 되는 것이 나무입니다
하루가 빨리도 지나갑니다.
송하_()_
[이 게시물은 금강님에 의해 2015-04-01 01:02:25 템플스테이에서 이동 됨]
지난 겨울 함께 였던 동백은
다시 피지 않을 것처럼 많은 꽃망울을 터뜨리고
아침나절, 굳게 다문 새부리 같았던 목련이 크게 입을 벌려 환한 제 모습을 보입니다
미황사는 몇일째 곳곳에서 새 나무들을 맞이하고 꽃피우고 있습니다
돌아보면 순간 순간 다른 모습으로 피고 지니
일년동안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많은 배움이 되는 것이 나무입니다
하루가 빨리도 지나갑니다.
송하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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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목록
청화님의 댓글
청화마음속은 늘 미황사에 있습니다.봄 날의 풍경이 넘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