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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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운영자 작성일15-03-05 22:57 조회1,884회 댓글0건본문
땅끝마을의 설날은 다른지역보다 일찍 시작합니다
전날 밤 차례를 지내는 풍습덕에
많은 어른들이 밤으로, 이른새벽으로 미황사로 올라오십니다
꽁꽁 싼 보자기 안에는 쌀과 과일을 담아 머리에 이고, 두손에 들고...
그 마음만큼 정서스럽게 담아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립니다
가족들 생년월일이 적힌 할머니의 가방 꼬깃한 종이 속 식구들을,
귀로만 수없이 들었던 할머니의 아들과 손주들을 직접 만나는 반가운 날입니다.
스님이 주신 빨간 세배봉투에는 복돈과 글 한줄 함께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송하 두 손모읍니다_()_
[이 게시물은 운영자님에 의해 2015-03-05 23:19:45 템플스테이에서 이동 됨]
전날 밤 차례를 지내는 풍습덕에
많은 어른들이 밤으로, 이른새벽으로 미황사로 올라오십니다
꽁꽁 싼 보자기 안에는 쌀과 과일을 담아 머리에 이고, 두손에 들고...
그 마음만큼 정서스럽게 담아 부처님전에 공양을 올립니다
가족들 생년월일이 적힌 할머니의 가방 꼬깃한 종이 속 식구들을,
귀로만 수없이 들었던 할머니의 아들과 손주들을 직접 만나는 반가운 날입니다.
스님이 주신 빨간 세배봉투에는 복돈과 글 한줄 함께입니다
"날마다 좋은날 되소서"
송하 두 손모읍니다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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